놀라운 효능을 가진 파타고니아 베리

파타고니아의 지역 토착민들은 그들만의 베리가 특별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마침내 그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이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마푸체족의 토종 열매, '마키'의 특별한 성질]

"어른들은 아이들이 웃을 수 있도록 언제나 '마키'를 찾으러 가자고 말했을 것 입니다."라고 그는 회상했습니다. "먹고 나면 얼굴 전체가 보라색으로 칠해져요." 어렸을 때 이 마키는 고향 근처에서 발견한 신기한 열매에 불과했습니다. 원주민 장로들은 이것인 하루를 버티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가장 유명한 마푸체 셰프인 '칼푸쿠라'는 그의 레스토랑에서 남아메리카 남부 지역의 마키와 기타 토종 베리를 주인공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마키를 곁들인 케이크, 마키를 곁들인 피스코 사워를 가지고 있으며, 제과점에서 천연 염료로 사용하고 또한 튀긴 생선 요리 위에 올려 놓거나 토종 감자와 함께 마키 마요네즈를 만들어 요리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마키는 약간은 쓴맛의 씨앗이 있으며 달콤한 과육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키에서 찾을 수 있는 딸기의 기원]

칼푸쿠라는 이 고유한 베리에 대해 새로 알게 된 풍부한 내용들을 많은 사람들과 나눕니다. 어린 시절 그의 치아가 보라색으로 변한 이유는 마키가 천연 색소이자 강력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의 매우 풍부한 공급원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마푸체족은 이러한 토종 음식이 특별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제 연구를 통해 이 사실을 세상에 알리고 있습니다. 마키는 그들이 연구하기 시작한 24개 이상의 파타고니안 베리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가장 유명한 베리류 중 하나인 딸기는 여기에서 그 기원을 추적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먹는 일반적인 딸기는 버지니아 딸기와 칠레 딸기의 교배종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파타고니아 열매의 강력한 특성에 대해 알게 됨에 따라 지역 외부의 슈퍼마켓 진열대에서도 파타고니아의 토종 열매들을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파타고니아 고유의 모든 베리 중에서 마키, 무르타 및 칼라페이트는 독특한 맛과 잠재적인 건강상의 이점으로 인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강력한 열매로 만들어진 주스는 토착 그룹의 전투 및 전원 원정대에 연료를 공급하는 데 사용된 고대 형태의 자양강장제 역할을 했습니다.

 

칠레의 '토레스 델 파이네'나 아르헨티나의 '로스 글라시아레스'와 같은 인기 있는 파타고니아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작은 블루베리가 하이킹 코스에서 널리 발견되기 때문에 칼라파테에 가장 익숙할 것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새콤달콤한 칼라파테 베리를 먹으면 파타고니아의 험준한 풍경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대륙의 남쪽 끝에 살고 있는 원주민 테우엘체의 이야기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조상이 긴 여행에서 생존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장로들에게 주기 위해 칼라파테 덤불로 변했다고 믿습니다. 무르타는 좀 더 북쪽의, 주로 안데스 산맥의 칠레 쪽에서 발견되는 더 향기로운 허브 과일입니다. 구아바와 같은 식물 군에서 크랜베리에 크기와 색상이 더 가깝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은 이 남미의 진미에 매료되어 19세기 콘월에서 자신의 식사를 위해 이 열매를 특별히 재배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뉴질랜드 또는 호주 등 남아메리카 이외의 지역에서 무르타를 찾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파타고니아 베리열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많은 연구자들의 연구를 통해 파타고니아의 토종 열매들의 일부는 항염증 효과가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 및 호흡기 질환 뿐만 아니라 피부 노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모든 최근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열매들의 가장 많은 양을 가지고 있는 칠레는 남반구에서 가장 큰 과일 수출국임에도 불구하고 열매를 상업화하는 데 관심이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이 지역 외부에서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열매는 마키, 무르타 및 칼라파테입니다. 마키는 차, 분말, 건강 보조 식품 및 노화 방지 화장품으로도 판매됩니다. 칼라파테는 잼이나 분말 보충제로도 제공됩니다. 무르타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신선한 과일 그 자체로 판매됩니다. 물론, 동등하거나 더 많은 가치가 있을 수 있는 다른 많은 야생 열매가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가입니다. 허쉬만이 물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과일을 개발하여 세상에 제공하고 싶습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요구하는 나머지 세계를 위해 이 곳에서 생산하고 싶습니까?"